건강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증가

@qortn 2017. 10.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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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유행성이하선염 증가

 

질병관리본부 에서는 최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및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아이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 접종,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 접종을 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줄 것을 권고하였다. MMR(measles, mumps and rubella):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의료기관은 내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시기가 되었거나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등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 수두 또는 유행성이하선염 집단 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상황을 관할 보건소에 알려줄 것을 권고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비말)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봄철 4월∼6월까지와 가을철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 자료출처/ 질병관리본부


 

 

수두: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유행성이하선염: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된다.


 

[수두 증상]                                        [유행성이하선염 증상]

 

질병관리본부는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실천과 단체생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 현황

 

수두

수두는 연중 4월∼6월, 11월∼이듬해 1월에 많이 발생하며, 4세∼6세에서 발생률이 높다.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4월∼6월, 10월∼12월에 많이 발생하며, 4세∼6세, 13세∼18세에서 발생률이 높음

 

 

질병 개요

수두    

이하선염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격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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