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인공지능(AI) 번역 대결 AI와 번역 대결선 19.3점 vs 49점 ‘인간 승리’ 번역 모든 평가 인간 우승, 특히 정확성 인간 탁월” “속도만 인공지능”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629호에서 2월 21일 오후 1시에 열린 “인간 대 기계의 번역대결”에서 인간이 승리했다. 속도는 인공지능이 앞섰으나, 정확성에서 인간을 따라잡지 못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번역대결에는 인간 번역사 4명과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시스트란 번역기가 참여하였으며, 인간 번역사는 모두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현업의 최고 전문가 이다. 구글 번역기와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에 지문을 넣어 번역기를 돌리는 작업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김현숙 교수와 김대균 교수가 맡았다. 대결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50분 동안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