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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83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모기 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7월 20일~2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가 경보 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작은 빨간집 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 경직, 혼미, 경련 등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

건강 2020.07.24

2020 올해 첫 계절 독감 백신

올해 첫 계절 독감 백신 올해 약 2천 7백만 명분 국가출하승인 예정 2020.07.23일 식약처는 7월 22일 올해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 승인한 백신은 87만 5천 명 분으로, 계절 독감과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가 올가을 동시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의료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처리기준일(35일) 보다 열흘 이상 단축하여 신속히 승인하였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ㅇ국가출하승인 제도 :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 판매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과 자료 검토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 올해 독감백신은 지난 6월에 발표한 수치보다 131만 명이 늘어 약 2천7백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전..

건강 2020.07.23

발바닥 통증심한 족저근막염

긷기힘든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질환 50대여성이 가장많이 진료 2019.12.19일 2018년 건강보험 총 진료환자 25만8천명 ㅇ 2014년 17만9천명에서 2018년 25만8천명으로 연평균 9.6% 증가 ㅇ40,50대가 전체 47.4%를 차지, 50대 여성이 4만 5천명으로 가장많아 2018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 263억원 ㅇ 2014년 161억원에서 2018년 263억원으로 연평균 13%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4년~2018년간 ‘족저근막염(M72.2)’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5년간 연평균 9.6% 증가했다.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1.3배 많고, 50대(2018년 기준 67,317명, 26.1%)가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국..

건강 2019.12.19

혈당 낮추는 마죽 과 율무밥

마죽‧율무밥, 혈당 낮추고 소화 잘된다”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름철 약이 되는 음식 농촌진흥청은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되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하였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마죽 □ ‘마’는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보통 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 부분을 먹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있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한다. 마에는 전분이 15~20%, 단백질이 1~1.5%가량 들어있으며, 비타민 C도 풍부하다. 사포닌과 뮤신, 원기회복과 정력 강화를 돕는 디오스게닌도 함유하고있다. 생으로 먹으면 좋지만, 연꽃종자를 말린 연자육과 현미, 메주콩을 함께 갈아 마죽으로 끓여 먹을수도있다. 혈당 ..

건강 2019.08.17

급성 상기도감염

누구나 한 번쯤 환절기에 콧물이 줄줄 나오고, 눈과 코가 가려우며, 코가 맹맹한 증상을 겪어 보았을것이다. 비염, 알레르기 비염, 급성 상기도감염, 독감등에 걸리면 흔히 나타나는 이러한 증세는 비슷하여 잘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급성 상기도감염의 증상을 확인하여 올바르게 구분해보자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급성 상기도감염의 개념 “감기는 약을 먹지않으면 일주일, 약을먹으면 7일만에 낫는다”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왜나는 약국에서 약을사먹고,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을까?” “왜 나는 3주동안이나 콧물이나올까?” 많은 이들이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것이다. 급성 상기도감염의 가장흔한 진단명은 감기이며, 이에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상기도란 기도의 윗부분이란 뜻으로, 우리몸의 호흡기중에..

건강 2019.06.15

반응성 애착장애

□ 반응성 애착장애의 원인및 개념 최근 14개월밖에 되지않은 어린유아가 아이 돌보미에게 신체적 학대를받은 안타까운 일이 드러났다. 기껏해야 엄마, 아빠, 맘마정도의 언어를 구사하는 갓 돌이지난 유아들은 학대를받아도 다른 사람에게 알릴방법이 없다.이 때문에 학대는 은폐되고 신체적, 정서적학대는 오랜기간 고착되어 점점 큰 문제가 된다.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학대는 어느 나이에 일어나도 문제이다. 그러나 생애 초기에 경험한 학대는 아이의 미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영유아기에 중요한 발달적 과업은 바로 ‘애착형성’이다. 모든 포유류는 생애 초기 자신의 어머니와 가까운 신체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심리적인 교감을 만들어나간다. 인간은 특히 장기간의 의존적 관계를 통해서 어머니를 비롯한 1차 양육자..

건강 2019.05.09

위생의 중요성

고대인들도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병에걸리면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를 모신 신전에가서 병이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곤 했다.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을 신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상황에서 이왕이면 몸과마음을 정결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신전도 물 맑고 공기좋은 곳에 건설한것을 보면 미약하게나마 위생 관념이 있었음을 알수있다. ‘의학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460~377)도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록 그를 따르던 후대의 학자들이 남긴 것이긴 하지만 《공기, 물, 장소에 대하여》에서 의학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계절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각 계절에 따라 거주자들의 생활 방식과 물의 변화를 알아야 하며, 사람..

건강 2019.05.05

치은염 과 치주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500개 질병가운데 다빈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50대에서 치은염의 진료인원이 가장많았으며, 전체 진료 인원 중 40~50대가 과반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심한경우 치아 발거가 필요할수 있으므로, 평소에 올바른 방법으로 예방하는것이 가장좋다.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를 살펴보면 65세이상 노인에서 외래 진료비 중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치아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이다. 즉, 65세이상의 환자들에서 임플란트 술식이 건강보험 요양 급여화가 되면서 이의 진료비가 많이 증가한것이다. 이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비의 약 7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진료 ..

건강 2019.04.25

수족구병환자 증가예상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당부! ㅇ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시기 돌입 ㅇ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올바른 손씻기 ㅇ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19년(3.24.~3.30.) 1.8명(외래환자 1,000명당), (3.31.~4.6.) 2.4명, (4.7.~4.13.) 2.5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가 증가될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사람..

건강 2019.04.19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혈관 건강에 치명적인 이상지질혈증 콜레스테롤은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중 하나로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며, 꾸준한 운동과 체중 조절, 건강한 식단 등으로 적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보자.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콜레스테롤이란 ‘지질’에 해당하는 영어가 ‘콜레스테롤’이다. 우리 몸은 여러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3대영양소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콜레스테롤이 바로 지방에 해당하며, 인체의 구성과 유지를위해 필요한 영양소중의 하나이므로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스테로이드 호르몬의재료, 담즙의원료가 되므로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콜레스..

건강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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