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품 56

자생하는 부추 건강에 좋은 식품

자생하는 부추 강부추 항산화, 항염, 항암효과 일반 부추보다 월등 2021.02.17일 자생하는 부추인 강부추는 항산화, 항염, 항암 효능이 있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 함량이 일반 부추에 배해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부추(0.07㎎/g)에 비해 강부추는 0.56㎎/g 함유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자생 부추인 강부추의 식물들의 기능성 분석 연구를 수행하여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일반 부추보다 8배까지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자생 부추 속(屬) 식물들을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발굴하여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작물이 될 수 있도록 산업적 활용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강부추’Allium longistyl..

식품 2021.02.18

봄철 영양소 풍부한 숭어와 해조류

봄철에는 영양소 풍부한 숭어와 해조류 2020.04.07일 숭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 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 자료출처/해양수산부 숭어와 해조류 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비타민의 한 종류인 나이아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 외에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해조류는 바다에 서식하는 수산식물 중 광합성을 하..

식품 2020.04.07

여름보양식 전복과 장어

더운 여름철‘전복‘과‘장어‘로 원기회복 해수부, 7월 수산물로 '전복, 장어' 선정 전복은 단단한 둥근테를 두른 귀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것이 특징이며, 5~7월이 제철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꼽힌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 찜, 조림 등에 적합하고,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것으로 먹었을때 가장좋은 맛을 낸다. 자료출처/해양수산부 전복은 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주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

식품 2019.07.01

황기 피부염증 억제

황기, 자외선으로 생긴 피부 염증 억제 열처리 과정을 거친 ‘가공 황기’가 자외선(UVB) 손상으로 생긴 피부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인공 피부 실험을 통해 밝혔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생황기 자외선 UVB는 피부조직과 DNA에 손상을주어 광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광노화는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생긴피부 노화로, 피부 염증, 미세 주름, 반점, 색소침착등을 일으킨다. 연구진은 생황기를 200℃에서 30분간 열처리하고 쉬는과정을 반복해 가공 황기를 만든뒤, 이를 자외선으로 손상된 동물실험 대체용 인공 피부에 발라 경과를 지켜봤다. 그 결과, 손상된 인공 피부의 염증 인자 발현은 최소 30%에서 최대 70%까지 억제됐고, 면역, 염증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사이토카인) 생성도 최대 75%가..

식품 2019.06.24

갑오징어와 참돔

‘갑오징어‘와 바다의 여왕 ‘참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와 바다의여왕 으로 꼽히는 ‘참돔’ 선정. 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안에 길고납작한 작은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갑옷같다고 하여 ‘갑오징어’라고 불린다. 이 뼈는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있어 위산과다 및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며, 지혈효과도 있다. 자료출처/해양수산부 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미(귀)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갑오징어는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살짝 데친 숙회로 즐겨 먹는다. 참돔은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도미류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혀 ‘바다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참돔은 ..

식품 2019.06.06

약재로쓰이는 매실과 오디

□ 푸른 피로회복제, 매실 매실은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열매다. 주로 청이나 차의 형태로 즐겨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으며, 잼·주스·농축액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먹는다. 그 밖에 간장이나 식초, 정과, 차를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한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는 매실은 음식물의 독, 핏속의 독, 물의 독,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을만큼 효능이 뛰어나 오래전부터 약재로 쓰여온 과실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매실을 ‘식중독과 이질이 돌았을때 매실을 먹음으로써 열을 내려줬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본초강목에도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번열을 내리게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 통증을 멈추게 한다’고 나와 있다. 특히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여름철 입맛이 떨어졌을 때, 기운이..

식품 2019.05.11

5월수산물 바지락과 가자미

□ 속이 꽉 찬‘바지락‘과 씹는맛이 일품인‘가자미‘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먹는 조개중 하나인 바지락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무기질과 유기산이 함유되어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것이 특징이다. 자료출처/해양수산부 ▲바지락 특히, 타우린의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 및 숙취제거 식품으로 자주 활용되며, 철분․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 및 빈혈환자들에게도 좋다. 바지락은 주로 국이나 젓갈형태로 섭취하며, 날것을 요리하여 먹기도 한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하여 씹는 맛이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가자미 가자미는 흔히 도다리로 통칭되지만 학술적으로는 구분되어 있다. 참고로 넙치(광어)..

식품 2019.05.08

봄나물 달래냉이

톡 쏘는 매운맛의 달래와 쌉싸름한 냉이가 봄의시작을 알린다. 향긋한 냉이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와 양념장에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달래는 괜스레 싱숭생숭해지는 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봄철 대표 나물, 냉이와 달래에 대해 알아본다.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봄이 주는 선물,‘냉이’ ‘냉이로 국을끓여 먹으면 피를 간에 운반해 주고, 눈을 맑게해 준다’ -동의보감- 쌉쌀한맛과 특유의 향이 특색인 냉이는 주로 이른봄에 수확하여 무침, 국,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특히 된장찌개에 넣고 끓여내면 냉이 특유의 향이 국물에 배어 근사한 국물 맛을 낼수있다. 연간 냉이 생산량의 70~80%는 주로 3월경에 출하되므로, 지금이 딱 냉이의 제철이다. 최근에는 시설 재배가 늘면서 사시사철 냉이..

식품 2019.04.18

약이되는 봄나물

“약이 되는 봄나물” 쑥, 두릅, 미나리… 입맛살리고 피로푸는데 도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작물 자료출처/농촌진흥청 ㅇ쑥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艾葉·애엽)은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식물로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돼 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맛이 쓰며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된장을 풀어 냉이를 넣어 끓인 쑥국은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나며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준다. 최근에는 암 예방, 노화 지연, 아토피 치료로 효능이 재평가 되고있다. ㅇ두릅 두릅나무(楤木皮·송목피)와 땅두릅(獨活·독활)의 새순은 쌉싸래한듯 향긋함이 일품이다. 단백질과 비..

식품 2019.04.11

항산화물질 풍부한 봄딸기

항산화물질 풍부한 ‘봄 딸기’ 안토시아닌, 비타민C, 폴리페놀 함량 높아 노지에서 시설로 재배방식이 바뀐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쉽게 맛볼수있는 대표과실이 됐다. 최근에는 수경재배가 늘고 품종도 다양해져 5월까지도 맛있는 딸기가 생산된다. 더욱이, 국산 딸기 품종 보급률은 94.5%로 시판중인 딸기 대부분은 우리 품종이다.☞ 자료출처/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봄철 딸기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비타민C,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ㅇ항산화물질은 스트레스나 지나친 신 활동, 환경오염, 흡연등으로 몸에쌓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ㅇ봄이 되면서 따뜻해질수록 딸기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점차늘었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전자공여능도 약 10% 증가했다. ㅇ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은 1..

식품 2019.03.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