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보다 튼튼하게 건강을 지켜주는 ‘밥’의 힘! 아침 식사는 뇌의 자기조절중추인 안와전두피질의 기능을 강화시켜, 자기 통제력을 강화시키고 씹고, 냄새 맡고 맛보면서 느끼는 음식섭취에 쾌감을 증강시켜서 조금 먹어도 푸짐하게 먹은것같은 느낌을 가지게한다. □ 밀가루가 차지한 쌀의 자리 ‘2016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람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나타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985년 1인당 쌀소비량이 128.1kg 이었다는점을 감안하면 쌀 소비량은 30년동안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언제 밥이나 한번같이 먹자’라는 말이 이웃의 호의를 표현하는 인사였는데 어느덧 ‘밥’은 ‘찬밥신세’가 됐다. 이런 경향이 생긴 것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과 1인 가구의 증가로 밥과 반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