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소득격차 국민 10명 중 4명은 연수입 1000만원도 못벌고 있으며, 10명 중 4명은 근로·재산소득 합쳐 연간 2천만원을 못번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개인소득자 2천664만명 중 38%인 1천22만명의 연소득이 1천만원 미만이며, 연 소득 1천만∼2천만원 소득자는 562만명(21.1%)로 전체 소득자 절반(59%) 이상이 연간 2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고있다. 연간 소득 5천만원 이상은 356만명(13.4%)이며, 6천만원 이상을 벌면 상위 9.9%(263만명)에 해당됐다. 1억원 이상 수입을 올린 고소득자는 2.8%인 74만명에 불과했다. 노동연구원, 2015 소득불평등 보고서 출처/한국노동연구원 www.kli.re.kr/ 외환위기 이후 소득불평등은 지속적으로 증가 20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