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지정 1급 발암물질 라돈(Radon. Rn) 2017.06.20일 라돈은 우라늄과 라듐이 자연에서 핵 분열할 때 생기는 무색·무미·무취의 특성을 지닌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EPA) 등이 Ⅰ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폐암 등의 주요 원인이되는 물질이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 등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연구팀은 라돈이 폐암에 이어, 치명적인 피부암 종류인 악성 흑색종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큰 폐암 위험 요인이다. 라돈은 노후된 주택 등이 라돈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기때문에 지하공간과 1층 오염도가 고층보다 더 높다. 우리나라는 화강암, 변성암등 지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