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126호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 진관사수륙재보존회/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주지 계호)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진관사수륙재 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봉행합니다. 진관사 수륙재는 조선을세운 태조임금이 나라의안녕과 국민의평안을 기원하기위해 진관사에 4번 거둥하여 59칸에 이르는 장대한 규모의 수륙사(水陸社)를 세우고 국행수륙재를 봉행하였으며, 이후 600여 년 동안 수륙재 설행의 중심 사찰로 불교의례의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습니다. 첫째날(14일)은 수륙재 낮재에해당하는 시련, 대령, 관욕, 신중작법, 괘불이운, 영산작법, 법문(수덕사 방장 설정큰스님)이 진행되며, 둘째날은 밤재로 수륙연기, 사자단, 오로단, 상단, 중단, 하단, 회향봉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