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의 항바이러스제와는 다른 방법으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인체분리주)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치료제 후보물질 Mycophenolic mofetil(MMF)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약물로, 현재 장기이식의 면역거부반응 억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음 ☞출처/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확인된 치료제 후보물질이 해외 인체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 H5N1형 AI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현상을 찾아냄과 동시에, 어떤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지는지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선도적 연구결과라고 덧붙였다. 기존 치료제와 다른 기능을 가진 항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