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족구병환자 증가예상

@qortn 2019. 4.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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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당부! 
ㅇ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시기 돌입
ㅇ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올바른 손씻기
ㅇ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올해 4월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19년(3.24.~3.30.) 1.8명(외래환자 1,000명당), (3.31.~4.6.) 2.4명, (4.7.~4.13.) 2.5명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가 증가될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붙임 3 참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수있어 수족구병이 의심될때, 특히 아이가 열이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구토를 하는 등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발열과함께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피하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다.

 

 


  □ 수족구병

 

 

수족구병 발생현황

 

 

수족구병 발생 시 소독방법

□ 환자가 만진 물건 등은 소독액(염소 0.5%(5,000ppm))을 뿌린 후 10분 후에 물로 씻어낸다.

 

□ 소독시 주의사항
  ㅇ 장갑, 마스크, 앞치마를 착용 후 소독 실시
  ㅇ 소독을 할 때는 창문을 연 상태(외부 공기와 접촉된 상태)에서 실시하고 소독 후에도 충분히 환기 실시
  ㅇ 소독액은 가연성 물질에 가까이 두지 말고 사용 후에는 소독 효과가 떨어지므로 보관하지 말고 버릴 것

  ㅇ 소독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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