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해수에서 올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qortn 2018. 4.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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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첫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8년 3월 28일)됨에 따라 이에대한 주의를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리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 국내 유행감시및 예방을위해 11개 국립검역소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한 ‘병원성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에따른 결과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고위험군 치사율 : 50% 내외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에따라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및 조리를할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둘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나서 5분동안 더끓이고, 증기로익히는 경우에는 9분이상 더 요리해야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개요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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