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조추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U20 월드컵 조추첨
수원 아트리움에서 15일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A조는 한국-아르헨티나-잉글랜드-기니로 편성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개최국 프리미엄으로 1번 포트로 배정된 한국은 자동적으로 A조에 편성되어 '죽음의 조'가 되었다. 

 

 B조 역시 어려운 조평성으로,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 바누아투가 한조에 편성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반대로 E조에 속한 프랑스는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 등 다소 쉬운 상대와 엮이게 되었다.
 

2017 FIFA U-20 월드컵 경기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과 전주, 인천, 천안, 제주, 대전 등 전국의 6개 도시에서 경기를 펼친다.

 

 

U20 월드컵 조추첨 결과

A조: 한국(A1)- 기니(A2)- 아르헨티나(A3)-

잉글랜드(A4)

 

B조: 베네수엘라(B1)- 독일(B2)- 바누아투(B3)-

멕시코(B4)

 

C조: 잠비아(C1)- 포르투갈(C2)- 이란(C3)-

코스타리카(C4)

 

D조: 남아공(D1)- 일본(D2)- 이탈리아(D3)-

우루과이(D4)

 

E조: 프랑스(E1)- 온두라스(E2)- 베트남(E3)-

뉴질랜드(E4)

 

F조: 에콰도르(F1)- 미국(F2)- 사우디(F3)-

세네갈(F4)

 

 

 

 

 

2017 FIFA 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15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 행사를 진행, 한국을 비롯 4개국 참가팀의 조편성을 완료하였다.

조추첨 행사에는 U-20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1979 대회 참가)와 파블로 아이마르(1997 대회 참가)를 비롯, 한국 축구의 영웅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조직위 부위원장)등이 보조추첨자로 참여해 24개 팀의 운명을 결정 지었다.

 

조편성 완료로, 신태용 감독과 U-20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의 공식 개막전인 5월 20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경기장 에서  한국과 기니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를 차례로 상대하게 되었다.

 

 

[한국A조 경기일정]

vs 기니 5월 20일(토)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

 

vs 아르헨티나 5월 23일(화)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

 

vs 잉글랜드 5월 26일(금)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죽음의 A조" 신태용 감독과

U-20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