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

주식투자 주의해야할 사항

@qortn 2017. 3. 3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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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 주식투자시 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아래의 요주의 대상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① 자칭 ‘주식전문가’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최근 신문, 인터넷 등에서 이런 광고 문구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인터넷 주식카페, SNS(소셜네트웍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투자자 모집이 많아지면서 증권사기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투자전문가라 사칭하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돈을 빨리 보내라고 한다면 조심하여야 합니다. 입금된 투자금을 챙겨 잠적해버리는 사기꾼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칭 ‘주식전문가’들이 증권방송이나 광고성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만들어 내고, 그 유명세를 발판으로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방송매체에 대한 신뢰성을 악용하여 허위광고를 하고 투자자를 속이는 것입니다.증권TV 방송광고도 광고주 요청대로 방영되는 것이므로, TV 광고라고 해서 그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증권전문 방송에서 하는 말이니까 “풍문으로 듣는 것보단 더 믿을 만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이러한 허위․과장 광고와 ‘주식전문가’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제도권 금융투자회사에 방문하여 투자조언과 다양한 정보를 직접 듣고 확인한 후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대박! 추천종목’

 

 

 

주식관련 카페나 사이트 등에 자주 올라오는 게시글 유형입니다. 대놓고 사라고 권유하지는 않지만 “00회사 요즘 좀 잘나가지 않나요??” 등 댓글도 동원하고, 은근히 호재가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이번엔 이 종목이다”라고 유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주식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특정종목에 호재성 정보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투자를 유인하는 사례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들은  특정종목을 적극 홍보한 후 주가가 오르면 보유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얻거나,  자기가 보유한 비상장주식이 유망하다는 말에 속은 카페회원에 팔아 넘겨 이익을 실현하기도 합니다. 특히, 비상장주식은 유통되는 시장이 없어 되팔기도 매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투자추천만을 믿고 매수하는 경우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③ ‘OOO 테마주’

 

 

 

위의 대화처럼, 많은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각종 테마주에 목적으로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마주는 기업의 경영실적과 무관하게 풍문만으로 단기간 급등하다가, 루머가 소멸되면 급락하는 등 주가의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투자자가 언제든지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기업 내재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없이, 단지 테마주라는 풍문만으로 거래가 급등한 종목에 ‘묻지마 투자’나 ‘추종매수’를 하는 경우 투자결과는 대체로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테마의 실체를 확인하고, 풍문을 동원한 투기세력의 공격대상은 아닌지 유의하면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 등에 공시된 기업의 사업내용, 영업실적 등 내재가치를 주의 깊게 살펴 우량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일 것입니다.

 

④ ‘미등록 사설업자’

 

 

인터넷 블로그나 주식카페 등을 보면, 투자실적을 과시하며 주식투자 전문가를 자처하는 이들이 고수익을 보장하면서 주식 운용을 맡기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미등록 투자일임업자’에게 주식투자를 맡기는 경우 투자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 있으며, 각종 수수료, 성과보수 등의 명목으로 가져가는 비용이 많아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부 ‘미등록 투자일임업자’는 약속된 수익 달성 등을 위해 일임받은 증권계좌들을 주가조작에 이용하여 투자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증권범죄에 연루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증권계좌가 주가조작에 사용된 경우 증권계좌를 맡긴 사람 역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식투자를 일임하고자 하는 때에는 등록한 금융투자회사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⑤ '위조주권' 및 '가짜 금융회사'

 

 

돈을 빌릴 때, 정교하게 위조한 주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이 입금되면 잠적해버리는 사기가 빈발하고 있으므로, 증권을 실물로 거래하는 경우에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물 주권을 볼 일이 없는 일반투자자들이 주권의 위조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입니다. 햇빛이나 형광등에 비춰 봐서 '대한민국정부'가 나타나면 주권이 진본일 가능성이 높으며, 좀 더 정확하게는, 한국예탁결제원 (KSD) 증권정보포털사이트(www.SEIBro.or.kr)나 자동응답전화(02-783-4949)를 통해 위조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부의 인허가를 받지 않았으면서도 제도권 금융회사 행세를 하며, 각종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에 접근하여 투자금을 노리는 가짜 금융회사들이 많습니다. 홈페이지 등에서 주식․선물․옵션 등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인허가 받은 제도권 금융회사'라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나중에 참여한 사람이 낸 돈으로 먼저 참여한 사람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불법업체임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여유자금 운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노년층 등 금융취약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에 더욱 유의하여야 합니다. 무인가 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피해는 금융분쟁 조정절차를 통해서도 구제받을 수 없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업체가 인허가를 받은 금융회사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금융업 인허가․등록여부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이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제도권금융회사 조회’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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