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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bank 돌풍

@qortn 2017. 4.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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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돌풍

K_Bank & kakao bank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영업개시 3일 만에 가입자 수 7.5만명을 넘

어서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 미풍인가 돌풍인가?

 

 케이뱅크의 돌풍은 초반 개점 효과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의 가입자 증가세는 2015년 12월부터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이후 16개 은행의 월 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건수인 1만2000건보다 휠씬 많다.  케이뱅크는 본격 출범한지 3일만에 가입자 7만5000여명을 모으는데 성공하였다.

 

 

개점3일째인 오전 가입자가 만든 수신계좌는 7만8078개, 대출건수는 5584건에 달하며, 체크카드는 6만6894장이 발급 되었다. 케이뱅크가 시행 초반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PC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지점을 직접찾는 번거로움없이 10분정도면 계좌를 만들 수 있고 늦은밤에도 고객센터 상담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 은행보다 저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영업점이 없어 인건비나 지점 운용비 등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으로 고객에게 높은 예금금리 와 낮은 대출금리, 그외 낮은 수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정을 가지고 있다.인터넷 뱅킹처럼 접근성도 좋고, 특히 휴일 없이 운영하는 것이 최대 강점 일것 이다.  계좌를 만드는 것에서 부터 송금과 예적금, 대출 등이 모두 스마트폰에서 이뤄지는, 말 그대로 '손안의 은행'이 만들어지게 되는것이다. 계좌 만들기도 편하고 이자도 유리하니 인터넷 은행으로 사람이 몰리는 건 당연해 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이 무엇보다 유리한것은 예금및 대출금리로,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 중반인데 비해,  케이뱅크는 이보다 높은 최고 연 2% 수준이며, 대출 금리 또한 최저금리가 연 2.73%로 시중은행보다 1~2%포인트정도 낮다. K뱅크는 하반기에 주택담보대출과 외환거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케이뱅크 초반 돌풍에 이어…

인터넷은행 2호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오늘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받음으로, 예상대로라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 측은 은행업 인가에 따라 법인명을 한국카카오은행(주)으로 바꾸고, 약칭으로 카카오뱅크(kakao bank)를 사용키로 하였다.  카카오뱅크는 “연결하고(connect), 확장하고(broaden), 나누는(share) 금융을 실현할 것”이라며 비전을 선포했다. 카카오뱅크 예정대로 6월 영업을 시작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K뱅크와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카카오톡은 가입자만 4200만여명으로 스마트폰사용자라면 대부분 가입돼 있는 메신저 서비스로, 막대한 사용자수를 기반으로 카톡 메시지를 통해 송금도 가능하고 대출도 이뤄지는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차이점은?

 

케이뱅크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이어서, PC와 스마트폰 모두를 마케팅 영역으로 삼고 있는 반면, 카카오뱅크는 모바일에만 집중된 서비스를 하는 계획을 세우고있다. 케이뱅크가 예금이자 일부를 음원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한 것처럼 카카오뱅크 역시 카카오톡 내에서 쓰이는 가상화폐인 ‘초코’ 등으로 예금이자를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케이뱅크 흥행에 카카오 등 인터넷은행株 강세

 

 

▲카카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를 앞둔 카카오가 기대감에 강세다.

카카오(035720)는 5일 장중 3천원 오른  

8만8천700원에 거래되다가 종가는 

+0.23%인 85,900원으로 장 마감하였다..

 

 

케이뱅크 지분을보유한 다날(064260)의 주가

전일 1010원(18.1%)상승후 오늘은+1.67%

상승한 6,700원으로 마감하였다.

다날은 온라인 소액결제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Fintech) 업체로, 2015년 인터넷전문

은행설립을 위한 KT컨소시엄에 참여 케이뱅크 

주주가 되었다.

 

 

케이뱅크 주주인 모바일리더(100030)주가도 

전일 12.2%상승후 오늘은 250원하락한 

15,800원으로 마감했다.

모바일리더는 비대면 실명 인증에 필요한 이미지

인식·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케이뱅크 투자자인 브리지텍(064480) 주가 

역시 전일 9.68% 오른이후 오늘도 +9.41%상승한 

9,300원에 마감했다. 

브리지텍은 음성 인식 기술 전문 업체다.

 

 

반면 K뱅크를 이끄는 KT(지분율 8%)와 우리은행(종목홈)(10%), NH투자증권(10%), GS리테일(10%) 등은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원칙'에 발목이 잡혀있다. 현행법상 산업자본은 금융당국이 승인할 때 금융자본을 10%까지 보유할 수 있지만, 의결권은 4%로 제한된다. 이에 KT 등 대기업이 K뱅크에 추가출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이익이 상대적으로 적다.

 

케이뱅크 돌풍에 이어 카카오뱅크까지 가세되면 주가는 어떻게변할까? 이들 주가에대해 관심을가지고 한번쯤 고민해볼 필요성을 느끼는 싯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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