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

지구촌’ 모두 즐기는 만우절

@qortn 2017. 4.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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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Fool’s Day

 

 

지구촌’ 모두 즐기는 만우절.
매년 4월1일 가벼운 거짓말

과 농담을 나누는 날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우절, 당시 프랑스인들은 3월25일을 신년으로 보냈는데, 그날부터 4월1일까지 춘분제를 열고 축제 마지막날인 4월1일에는 선물을 교환하며, 신년잔치를 벌였는데, 프랑스 왕인 샤를9세가 1564년 달력계산법을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바꿨고 신년이 1월1일로 변경됐다.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4월1일에 선물을 교환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이 4월1일이 신년 축제인 것처럼 장난친것이, 만우절의 시초가 됐다고 알려져 있다.

 

 

04월1일 만우절날 단골메뉴인 범칙금 인상

경찰이 부과하는 교통범칙금이 두 배씩 오른다는 괴담 그러나 실제는 사실무근. 올해도 주정차·속도 위반 등에 대해 범칙금이 오른다는 허위글. 문제는 현행법상 처벌이 어렵다는 점. 경찰이 손을 놓을 수밖에 없다.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범칙금 변경 사항'이란 제목의 글의" 만우절 괴담"을 보면, ●카고차 덮개 미설치시(벌금 5만원)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시 안전벨트 미착용(벌금 3만원) ●하이패스 통과 시 규정속도 위반(진입속도 31~49㎞/h 벌금 3만원, 50~69㎞/h 벌금 6만원·벌점 15점, 70㎞/h 이상 벌금 9만원·벌점 30점) 등이다.


04월1일 믿거나 말거나 이벤트 

 

 

멕시카나 만우절 이벤트, “거짓말쟁이

치킨 프렌차이즈 ‘멕시카나’에서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중 이다. 멕시카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만 참여 가능하며 “땡초치킨 먹방을 끝낸 두 명의 아이유” 중에 거짓말쟁이를 찾아서 댓글(A 또는 B)를 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017년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10분을 추첨해 멕시카나 치킨상품권을 발송한다.

 

 

메가박스 매표소에서 "청소년입니다"

메가박스 멤버쉽 회원에 한하여 메가박스 매표소에서 "청소년입니다"를 외치면 나이 불문, 청소년 요금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성인 멤버십 회원에 한해 티켓을 구매하며 "청소년입니다"라고 뻔뻔하게 말하면 청소년 요금으로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

 

 

CGV ‘내 맘대로 팝콘통’ 이벤트

 '팝콘 나무 재배 성공'이라는

가짜(?) 뉴스가 담긴 CGV 신문

 

 

CGV는 만우절 당일인 1일 오후 4시1분부터 오후 7시까지 3시간에 걸쳐 ‘내 맘대로 팝콘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콘 콤보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가져온 통에 팝콘을 담아주는 행사.

 

 

CGV 만우절 패러디

美女와 野獸'·'큰 집' 외...

 

가벼운 거짓말과 농담을 나누는 만우절

찰청에서는 , 만우절‘허위・

장난전화’자제 당부하고 있다.

 

□ 경찰청(생활안전과) 당부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112로 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인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다른 시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장난신고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하고있다. 또한 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벌금․구류․과료처분을 받거나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


 

 

년도별 허위신고 접수 및 처벌현황

 

○ 전체 112신고의 약 45%가 경찰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신고(민원․상담신고)로 긴급신고 접수․처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 ’14년 112신고 총 18,778,105건 중 비출동

신고는 8,390,673건으로 44.7% 차지하고 있다.


□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민원․

상담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동물이 죽어있는데 치워달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데 단속해달라 ▵오토바이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있는데 수거해가라 등 다른 기관에서 처리해야할 민원사항(타기관 사무)에 대해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현금 자동인출기에서 삽입한 현금카드가 나오지 않는데 꺼내줘라 ▵집안에 키를 놓고 나와서 들어갈 수 없는데 문을 열어줘라 등 일상에서 겪는 단순한 불편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는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운전 면허증 갱신 방법 문의 등 범죄와 관련 없는 경찰 관련 민원 사항을 112에 문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이외에도 ▵식당음식이 맛없다 ▵홈쇼핑 물건이 안오는데 배송 내역을 알아봐 달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만원만 입금해 달라 ▵딸이 불효자식인데 잡아가 달라 등과 같은 황당한 신고도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고 한다.


□ 경찰청에서는 112는 ‘긴급범죄신고

대응창구’인 만큼

경찰과 관련된 민원․상담은 경찰민원콜센터(182번), 경찰과 관련 없는 민원 사항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번)에 문의하고, 허위․장난 신고는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올바른 112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광고를 제작・송출하고, 문화대전을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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