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독감환자 지속증가

@qortn 2018. 1.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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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인플루엔자 지속 증가

 

질병관리본부 에서는 지난 12월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52주(12.24~12.30) 71.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44.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121.8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유행주의보 발령(2017년 12월 1일)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 발생 
  특히, 7~18세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며,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모두 유행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과 치료 받을 것을 당부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2017년 9월 3일) 이후 제52주까지(2017년 12월 30일) B형이 302건(54.1%), A(H3N2)가 218건(39.1%), A(H1N1)pdm09가 38건(6.8%)이 검출되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6.6명/1,000명(2016-2017절기 8.9명)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니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부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
 * 고위험군: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인플루엔자 발생현황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표본감시, 1차 의료기관 200개)
  ○ 제52주(12월 24일~12월 30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8명(/1,000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현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현황

                    ○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총 558건 검출 

                   [A(H1N1)pdm09: 38건, A(H3N2): 218건, B형: 302건]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주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 

                    A(H1N1)pdm09와 A(H3N2)는 이번 절기 권장 백신주와 유전형이 유사

                    B형은 백신주와 다른 Yamagata계열이 주로 나타남

 

 

 

    인플루엔자 개요

 

정 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

질병분류

ICD-10 J10.0~11.8

병원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파경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droplet)로 전파

호발대상

전 연령대 발생

잠복기

1∼4일(2일)

전염력

- 전염력은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4∼5일간 가장 높아짐

- 단, 소아나 면역저하자에서는 바이러스 배출기간이 2주 이상 길어지기도 함

주요증상

-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임

- 그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음

-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의 악화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일부는 사망에 이를 수 있음

- 증상 지속 기간 5∼9일

합병증

- 가장 흔한 합병증은 2차 호흡기 질환으로 부비동염, 중이염 등 상부호흡기 감염증이 가장 흔하고 모세기관지염, 기관지염, 폐렴 등 하부호흡기 감염증, 신경계 합병증(뇌염, 척수염, 길랑-바레 증후군), 횡단성 척수염, 심근염, 근육염(횡문근 융해증), 기흉 등이 발생 가능함

진 단

- 검체(인후 및 비인두 도찰물, 인후 및 비인두 흡인물)

․ 인플루엔자 특이항체 검출,

․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 검출,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확인

치 료

- 대증요법

- 항바이러스제 치료

치사율

인플루엔자 합병증 등으로 인한 사망률은 0.5-1명/1000환자

예 방

1. ▫ 예방 백신

▫ 일반적 예방

- 올바른 손씻기

2.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3. - 기침 예절

4. ․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5. ․ 마스크 착용

6. -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기

7. - 급성호흡기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 개인위생수칙

올바른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예절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질병관리본부고시 제2017-6호, 2017년9월6일 제정)
 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대상자(고위험군)
 - 65세 이상 노인
 -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 임신부
 -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만성 간 질환자, 만성 신 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 자), 60개월~18세의 아스피린 복용자

 - 50세~64세 성인

 * 50~64세 성인은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의 고위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예방접종률

   이 낮아 포함된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과 구분

 2)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대상자
 - 의료기관 종사자
 -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3)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접종이 권장되는 대상자
 - 생후 60개월~18세 소아 청소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정책」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기관 종사자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업계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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