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문증

@qortn 2017. 4. 17. 14:51
반응형

 

 

없는파리가 날아다니는것

같은 비문증 환자


 “작년기준 22만2428명이 치료”

 주의 요망

 

비문증(Floaters)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르며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작은 벌레나 실오라기, 아지랑이, 점 모양의 형상이 시야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 등을 볼 때 증상이 심해지며,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약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 엄밀히 말해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지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으며,일반적으로 비문증은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50~60대가 되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현상과 관련이 있다.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비문증(H43.3~H43.9)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1만명, 2009년 12만명, 2010년 14만명, 2011년 16만명, 2012년 17만명으로 5년간 약 6만명이 증가(52.2%)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8%로, 총 진료비는 2008년 약 46억원, 2009년 약 54억원, 2010년 약 60억원, 2011년 약 67억원, 2012년 약 79억원으로 5년간 약 33억원이 증가(72.2%)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5%로 나타났다. ☞자료출처/심평원

 

[자료:심평원]

 

비문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도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보이는것같은 경우가 많다.  질병과 관련된 비문증은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호전되지만 단순한 비문종은 일종의 노화현상이므로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화되거나, 크게 좋아지지도 않는다.


 

[자료:심평원]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눈앞에 검은 실이 떠다닌다고 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연스레 무시하는 것이 좋고 시간이 지는나면 적응이 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특별한 예방 방법은 없으나, 갑작스런 비문증의 증가, 불이 번쩍이는 증상, 갑작스런 시야 협착 등이 발생시 망막열공, 망막박리 여부 등에 대해 조속히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TS 야외활동주의  (0) 2017.05.04
귀에서울리는소음[이명]  (0) 2017.04.20
늘어나는 뇌졸중환자  (0) 2017.04.06
방아쇠수지 증후군  (0) 2017.03.27
내가먹는약! 한눈에 서비스  (0)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