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qortn 2018. 6. 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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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6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것으로 확인되어 우리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환자는 B형간염을 동반한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경우 바닷물 접촉에의해 감염된다.  올해 3월 전라남도 여수시 해수에서 첫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후 전남,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도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위해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관리 및 조리를 할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 첫째,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둘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비브리오패혈증 


 ☐ 발생통계

 

연도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

 

2017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43명) 위험 요인

(기저질환) 간 질환자 24명(55.8%), 당뇨병 14명(32.6%), 알콜중독자 10명(23.3%) 등  ※ 간경변증, 간암, 간염
(노출력) 어패류 섭취력 23명(74.2%) 등 ※무응답 12건 제외한 31명 대상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기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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