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

우이령(牛耳嶺)

@qortn 2016. 11.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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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령(牛耳嶺)

2016.11.20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

우이령(牛耳嶺)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소귀를 닮았다는 우이암’을 지나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과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연장 6.8㎞, 폭6m의 비포장도로로서상장능선과 송추남능선 사이에 위치.1968년1.21사건(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을 계기로 1969년부터 군부대와 전투경찰이 주둔하면서,국가안보및 수도방어를 목적으로  민간인 출입을 통제 하던것을.생태계가 가장 우수한 우이령일원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이용할수있는 대안으로 우이령길 탐방예약제를 제시,시민단체‘우이령보존회’와 협의를거친끝에 동의를 얻게되었고 2009년 06월부터부터 탐방예약제를시행 개방하고있는 걷기좋은숲길

 

탐방코스~소귀고개 정상~오봉전망대~석굴암~교현리까지 약7.0km구간

북한산둘레길 13개구간 중 우이령길 구간만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가능.


 

   탕방코스 를 빛내는 오봉전망대에서본 도봉산 오봉(五峰)

 

 

탑방코스는 송추교현탐방~우이탐방까지

송추교현탐방출발 

  

관음봉자락에 자리한 오봉산 석굴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석굴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설, 고려 나옹화상이 3년간 수행했다는 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예전의 석굴암은 6·25 때 소실됐고 현재는 그 후 중건한 사찰.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1455년에는 단종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혀진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기도의 도량으로 찾아 가고 있다.

 

그시절 유격장

 

걷기좋은 숲길

오봉(五峰)전망대를 지나~~~

 

우이령고개 대전차군사작전시설

 

걷기좋은 숲길

           

우이령 막바지단풍

 

우이탐방도착

 

 

우이숲길

 

 

                    

 

우이령길 코스

 탐방예약제 운영

- 매일 1,000명씩 예약가능(강북구 우이동에서 500명, 양주시 교현리에서 500명)
- 예약은 인터넷(www.knps.or.kr)

 구간거리 : 6.8km 소요시간 : 약 210분

교통

교현 우이령길 입구 방향

구파발역 1번출구 - 34. 704 우이령입구 하차 - 도보 5분

우이 우이령길 입구 방향

수유역 3번 출구 - 120, 153 종점하차 - 도보 5분

 

도봉구 쌍문동에서 강북구 우이동으로 가는 고개인 데서 유래. 쇠귀(우이)고개라고도 하였으며. 쌍문동 보문사 절 뒤에 소의 귀 같이 생긴 바위(우이암)가 있어, 쇠귀고개,소귀고개로 불렀다고 한다. 한자명으로 우이령이라고 하였는데, 근래에는 도봉산과 삼각산 사이로 우이동에서 송추로 넘어가는 고개를 일반적으로 우이령이라고 부르고 있다.우이령길은 지난 40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지역으로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생태계 보전이 우수한 지역으로,우이령 개방에 관하여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토론과정을 거쳤으며, 우이령길이 생태탐방로로 재탄생하여 제한된 인원(일일 1,000명)에 한하여 탐방을 허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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