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

2017`아차산일출

@qortn 2017. 1. 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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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일출

2017.01.01일
2017년 새해아침 첫산행

01월01일07:47분 상상했던 붉은해가 솟아오르기만을 고대했는데,

비록 구름과 안개에 가려 선명한 일출을 감상하진 못했으나,

정유년(정유년(丁酉年)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2017화이팅!!


 

많은인파로 06:00분 광나루역출발

 

07:00 정체 정체~~겨우겨우 팔각정도착

07:20 아차산보루 도착했으나 하늘이 왜이래???

 

07:40 일출시각

 

07:47 구름과안개에가린 일출

 

08:00 아쉬움~~~

 

 

아차산 (阿嵯山)
고구려 유적 보고(寶庫) '아차산'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해발 28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곳으로. 40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 지역과 용마봉 등의 광범위한 지역 모두 아차산으로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부터 이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인의 노력이 있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蛾嵯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우기도 하여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장기간에 걸쳐 벌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전해지는 아차산에는 아차산성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들이 있다. 1960년대 이후 서울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아차산 중턱까지 주택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찾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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