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국민영양건강및 청소년건강행태 조사

@qortn 2018. 11. 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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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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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코엑스에서「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발표회」를개최하여 우리국민의
주요 만성질환유병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통계를 발표한다고,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남자 흡연은 감소하여 역대 최저(38.1%) *12페이지 지표정의참조
  ㅇ현재흡연(남, 19세이상) ’05년 51.7% → ’15년 39.4% → ’16년 40.7% → ’17년 38.1%
  ㅇ월간폭음(19세이상) ’05년 36.2% → ’15년 38.7% → ’16년 39.3% → ’17년 39.0%
  ㅇ유산소신체활동(19세이상) ’14년 58.3% → ’15년 52.7% → ’16년 49.4% → ’17년 48.5%
 
 ⊙에너지 섭취 수준은 유사하나 곡류 감소, 육류 증가
  ㅇ곡류섭취(1세이상) ’05년 315g → ’15년 300g → ’16년 288g → ’17년 289g
  ㅇ육류섭취(1세이상) ’05년 90g → ’15년 109g → ’16년 116g → ’17년 116g
  ㅇ지방분율(1세이상) ’05년 20.3% → ’15년 21.8% → ’16년 22.9% → ’17년 22.5%
 
 ⊙비만,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유지,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증가
  ㅇ비만(30세이상) ’05년 34.8% → ’15년 36.0% → ’16년 37.0% → ’17년 35.5%
  ㅇ고혈압(30세이상) ’05년 28.0% → ’15년 27.8% → ’16년 29.1% → ’17년 26.9%
  ㅇ당뇨병(30세이상) ’05년 9.1% → ’15년 9.5% → ’16년 11.3% → ’17년 10.4%
  ㅇ고콜레스테롤혈증(30세이상) ’05년 8.0% → ’15년 17.9% → ’16년 19.9% → ’17년 21.5%
 
 ⊙청소년 흡연은 감소했으나 신체활동, 식습관 개선 필요
  ㅇ현재흡연(남, 중고등학생) ’06년 16.0% → ’16년 9.6% → ’17년 9.5% → ’18년 9.4%
  ㅇ현재음주(중고등학생) ’06년 28.6% → ’16년 15.0% → ’17년 16.1% → ’18년 16.9%
  ㅇ신체활동실천(중고등학생) ’09년 10.9% → ’16년 13.1% → ’17년 13.8% → ’18년 13.9%
  ㅇ탄산음료섭취(중고등학생) ’09년 24.0% → ’16년 27.1% → ’17년 33.7% → ’18년 34.7%
 

 

  . 국민건강영양조사(2017년) 주요 결과

 

□ 흡연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음주수준은 정체 되었다.
 ㅇ성인(19세 이상) 남자 흡연율은 2017년 38.1%로 역대 최저이며, 담뱃값이 인상된 2015년(39.4%) 보다 더 감소하였다. 또한, 간접흡연 노출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2017년 현재비흡연자의 간접흡연노출률; 직장실내 12.7%, 가정실내 4.7%, 공공장소실내 21.1%)


 ㅇ남자 2명중 1명(52.7%), 여자 4명중 1명(25.0%)은 월 1회이상 폭음 하였으며, 남자는 2~50대 모두 50% 이상이었고 여자는 20대가 45.9%로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았다.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자는 2명중 1명(남자 50.6%, 여자 46.6%)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하루 에너지 섭취량은 2017년 남자 2,239kcal, 여자 1,639kcal로 매년
      비슷한 수준이나, 식사내용에는 변화가 있었다.


ㅇ 에너지 섭취량중에 지방이 기여하는 비율은 2005년에 20.3%였으나, 2017년 22.5%로 증가하였으며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2005년 64.2% → 2017년 62.4%). - 나트륨 섭취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섭취량(2,000mg)의 2배
수준이었다(2005년 276.8% → 2017년 183.2%).


ㅇ 곡류 섭취량은 감소하였고(2005년 315g → 2017년 289g), 육류(2005년90g → 2017년 116g), 음료류(2005년 62g → 2017년 207g) 섭취량은 증가하는등 식품군별 섭취량에도 변화가 있었다. 끼니중에서는 저녁식사로 섭취하는 비율이 증가했고(2005년 31.7%→ 2017년 32.9%), 외식(음식업소음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2005년 20.9% → 2017년 29.5%).- 아침식사로 섭취하는 에너지는 2005년 21.2%에서 2017년 15.9%로 감소하였으며, 아침식사 결식률은 증가하여(2005년 19.9% → 2017년 27.6%)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 아침식사 결식률: 조사 1일전 아침식사를 결식한 분율- 가정식으로 섭취하는 에너지 양은 전체의 38.3%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2005년 58.6%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고, 외식과 일반및 편의식품(2005년 10.2% → 2017년 24.8%) 비중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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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7년부터 대한안과학회와 공동으로 안질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안질환 유병률(40세이상)은 나이관련황반변성 13.4%, 녹내장 3.4%, 당뇨망막병증(당뇨병 유병자) 19.6% 수준이었다. - 안질환 유병자 중 본인에게 질환이 있는지 알고있는 사람은 나이관련, 황반변성 3.5%, 녹내장 25.8%로 매우 낮았고, 당뇨병 유병자 중 합병증 확인을위해 안저검사를 받아본 사람은 23.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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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Ⅱ.청소년건강행태조사(2018년) 주요 결과

 

 

□ 청소년(중고등학생)의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는 개선되지 않았다.

ㅇ 현재흡연율은 2018년 6.7%(남학생 9.4%, 여학생 3.7%)로 큰 변화가 없었다.- 가열담배 평생경험률은 2.9%(남학생 4.4%, 여학생 1.2%)로, 특히 고3남학생 중 9.2%가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담배: 궐련형 전자담배(아이코스, 글로, 릴 등)


ㅇ청소년 6명중 1명(남학생18.7%,여학생14.9%)은 한달내 음주 경험이 있었고 10명 중 1명(남학생 9.1%, 여학생 8.6%)은 월 1회 이상 위험음주를 하였다. 위험음주율: 최근 30일 동안 1회 평균 음주량이 중등도 이상(남자 소주 5잔이상, 여자 소주3잔 이상)인 사람의 분율

 

가정에서 음주를 권유(허용)받은 경험이있는 청소년은 38.2%였으며, 권유받은 경험이있는 청소년의 현재 음주율은 28.4%로, 경험이 없는 청소년(9.3%) 보다 높았다. - 타인의 음주로 인한 간접폐해*를 경험한 경우는 49.8%로 여학생(69.7%)이 남학생(31.4%) 보다 높았다.


ㅇ신체활동 실천율(하루 60분 주 5일 이상)은 13.9%(남학생 20.3%, 여학생 7.1%)로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며, 2014년 이후 큰 변화가 없었다.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를 주 3회이상 섭취한 학생은 각각 21.4%, 34.7%로, 증가 경향이 뚜렷하였으며, 특히 탄산음료 섭취율은 남학생(41.9%)이 여학생(26.8%) 보다 높았다.
☞ 자료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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