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성피로증후군

@qortn 2017. 8. 6. 13:13
반응형

 

 

만성피로증후군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피로가 반년이상 지속된 사람의 뇌를 MRI로 검사결과

특정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곤은 누구나 겪는 증상이라 그러려니 하고 놔두고있는데,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피로가 반년 이상 계속된 사람의 뇌를 MRI로 검사해봤더니, 특정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병이나 우울증 초기 변화와 비슷했으며, 만성 피로는 그냥 놔둘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  점검결과,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좀 많이 무겁고,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좀 졸립고........,검사결과, 지방간은 조금있으나, 그 외에 특이 소견은 없고, 오랫동안 피곤해도 막상 검사해보면 특별한 병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태가 6개월 이상 계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충분히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세브란스병원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18명의 뇌를 MRI로 분석결과.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가 일반인보다 시각, 청각 자극을 받아들이는 뇌 부위와 이를 적절히 판단하게 하는 뇌 부위를 연결하는 회로가 2배,  3배나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다.

 

 

 

 

 

이럴 경우 자극을 과도하게 해석할수 있다. 또, 우울하고 환청이나 환상까지 들릴 수 있으며, 실제로 조현병, 우울증 초기 상태에 흔히 나타나는 뇌 변화 이다.

 

 

피곤하다는 생각을 하면할수록 뇌기능은 축소된다.

 


만성 피로 환자는 운동은 가볍게 해야하고 깊은잠을 잘수있도록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출처/SBS 8시뉴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