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아스피린 (Aspirin)

@qortn 2017. 2.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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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Aspirin)

20세기 기적의 약으로 불리는 아스피린(Aspirin)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Bayer)에서 최초개발한 약으로, 의학명칭은 아세틸살리실산(acetylsalicylic acid)이다.

아스피린은 버드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acetyl salicylic acid, ASA) 화합물로,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Bayer)에서'아세틸살리실산'이 진통과 소염작용






이 있다는것을 증명하고 1899년, 아스피린(Aspiri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의약품으로,1890년대에 근대적인 의약품으로 발전되어,가정상비약으로 사랑받으며, 1949년에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되어있다.

 

1970년대 들어, 아스피린의 사이클로옥시게나제(Cyclooxygenase) 성분과 혈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1978년 캐나다의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 생성을 막아 심장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심혈관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사실을 입증하였다.

 

아스피린(Aspirin)의 효능

 

아스피린은 해열과 진통, 항암효과, 근육통, 관절염, 두통, 소화촉진, 심혈관질환 완화등에 효능을보이며, 20세기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세계에서 제일 명약이라고 불리만큼 효능이 우수한 약 이다. 현재 치료 용도에따라 Aspirin용량 75mg에서부터, 100mg, 300mg, 500mg.등 이 있으며, 비급여,보험급여 용도로, 국내에서만 바이엘 포함, 국내생산업체 에서 60여종의 각기 다른이름의 아스피린이 시판되고있다.

 

 

 

해열진통 목적으로 보통 500mg~ 많게는1,000mg까지 사용하는데, 장기복용,또는 과량복용하면, 효능은 있으나 부작용 또한  몸에 해로울 정도로 발생할수도있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완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100mg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은, 여러 이유로 발생하는 피덩어리(혈전)를 파괴, 또는 혈전이 심장혈관을 막거나 뇌혈관을 막아서,심장질환이나 뇌경색을 일으키지 않도록 치료하는것으로, 일반 아스피린과는 달리, 위에서 녹지않고 장에서 녹는 특수코팅이 되어있어,  해열과 진통용으로 쓰는것에 비해, 장기복용해도 큰부작용은 없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등산시 상비품 저용량 아스피린100mg
산행을 하다보면, 운동활동량부족,초보산행등으로, 다리 종아리에 경련을

일으켜 고생하는사람을 가끔보게 되는데, 이럴때 저용량아스피린이 효과적이다.

 

화병의꽃이 시들었을때, 물에 아스피린을 가루로만들어 넣으면, 꽃의수명을 연장시킬수

있으며, 벌레에 물려 가려울때, 물에 아스피린을 녹여발려주면 도움이 된다.

 

아스피린이 암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나왔으나, 그러나 확실하게

밝혀진것은 아직없다. 또한, 아스피린의부작용에 대해서도, 의학계에서는 지금도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 서있지만, 아직까지 아스피린에 대적할만한 신약은 나오지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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