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급격증가세

@qortn 2018. 8.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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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은 2018년 33주(8월 12일~18일) 41.3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전년동기간(33주  24.8명) 대비 166.5% 이며, 30주(7월 22일~28일)이후 지속적으로 급격한증가세를 보이고있다. 

 

33주의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0~6세가 124.7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가장높았고, 7~19세 69.3명, 20세 이상이 31.2명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을통해 쉽게전파되며, 매년 가을까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씻지 않은손으로 눈과 얼굴을 만지지 않는것이 중요하고,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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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성각결막염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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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행성각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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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질병관리본부

 

  ① 유행성각결막염?

◦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주요증상으로 양눈의 출혈, 동통, 눈곱, 눈의 이물감, 눈물, 눈부심등이며 2주이상 지속된다.


 

  ② 유행성각결막염에 걸릴위험이 있는 사람?

◦ 누구든지 유행성각결막염에 걸릴수 있으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등에서 유행할수있다.

 

 

  ③ 유행성각결막염의 전염경로?

 

◦ 일반적으로 사람간의 접촉에의해서 전파되며, 환자가 눈을만지는 등으로 오염된 손을거쳐 다른사람에게 전파된다. 감염자가 손을씻지 않은채 물건의 표면을 오염 시킬 때 전파되며, 발병후 약 2주간은 전염력이 강하다.


 

  ④ 유행성각결막염의 치료?

◦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완화를 위한 냉찜질등 대증치료와 이차 세균감염 예방을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각막 상피 하 혼탁 발생시 점안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한다. 보통 발병후 2주(1주~6주) 내에 증상이 없어진다.


 

  ⑤ 유행성각결막염의 예방?

◦ 올바른 손 씻기등 개인위생을 강화해야 한다. 자주 흐르는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이상 손씻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않기.  ◦ 수건이나 침구, 화장품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기. (특히, 가족및 학교 등 공동시설에 감염자가 있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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