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황에따라 달라지는 햘압측정치

@qortn 2017. 6. 29. 13:54
반응형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

 

2007년 유럽 심장 학회(ESC)와 유럽 고혈압 학회(ESH)의 가이드 라인

 

 

 

‘소리없는 죽음의 악마’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고혈압.


고혈압을 치료해야하는 가장큰 이유는 뇌와 심장 합병증을 막기 위함이다.


미국 학회에서는 고혈압기준을 60세이상 150mmHg/80mmHg으로 완화 시켰으며, 일본 검진학회에서는 전연령층 상대로 2년전부터 고혈압기준을 147mmHg↑완화시켜 시행중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고혈압기준 140mmHg/80mmHg을 고수중에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 고혈압 기준을 완화시킨 이유는?


최고 혈압이 150↑일때  혈압약을 쓰면 그 예방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는데 반해, 최고 혈압이 140~ 150 사이일때  혈압약을 쓰면, 그 예방 효과가 불확실하다는 근거로 완화시켰다. 우리나라도 고혈압기준을 150mmHg↑완화시킨다면, 100만명 이상의 고혈압환자가 한순간 사라지게 되어, 제약회사 타격은 불가피하기때문에, 기준 완화에 망서리는것은 아닌지?

 


상황에따라 변하는 혈압


‘白衣 고혈압’
평소에는 혈압정상 병원에가서 재면 ‘고혈압’

하얀 가운을 보면 긴장해서 혈압이 치솟는 '백의(白衣)효과' 때문으로, 진료실 측정 혈압과 가정 혈압(직장등 일상측정 혈압)
과의 차이가 20㎜Hg↑이면, '백의 효과'로 보고있다. 특히 가정에서 잰 혈압이 정상(130㎜Hg↓)인데, 의사나 간호사 가 잴때 혈압이 140/90㎜Hg 이면,  '백의 고혈압'으로 본다.

 

 

 ‘가면 고혈압’
평소에는 혈압이 높은데  병원에가서재면 정상
전체 고혈압의 5~20%를 차지할 정도로 주변에서 의외로 쉽게 찾아볼수 있다. 가면 고혈압은 자신의혈압을 숨기기때문에 더 위험할수 있다. 

 

 

 ‘아침고혈압’

아침에만 높아지는 혈압

침고혈압은 아침기상후 두 시간 동안 최고 혈압이 160~180mmHg ↑으로 올라가는 경우로, 아침혈압이 급상승하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다.

 

 

혈압의 관리


생활수칙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살이 찌지않도록 나의 알맞는 체중을 유지한다.
담배를 끊는다.
술을 자제한다.
매일 30분이상 적당한 운동을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한다.
정기적인 자가 혈압측정을 한다.

 

 


혈압과 다이어트
비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의 위험이  약 5배 가량 높다. 체지방이 10% ↑하면 수축기 혈압은 5mmHg, 이완기 혈압은 4mmHg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이  체중의 10%를 줄이면 혈압은 5-20mmHg까지 감소시킬수 있다.

 

 

운동요법
운동은 1회시행 시 30분 정도의 속보 걷기로, 주 3회↑운동을 추천, 운동요법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면, 비록 체중이 감소되지 않더라도, 운동 그 자체로 인해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각각  5mmHg 정도 하강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간다. 운동중에 다음과 같은 증상을 하나라도 느낀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토록 한다.

 

 

어지럼증
심한 피로감
흉통, 가슴 답답함
가슴 조이는 느낌
팔이나 턱으로 전해지는 통증
심한 숨이차며, 호흡곤란
불규칙한 심장박동

 

 

 

관리


(1) 저염식

경증 고혈압 환자에서 4주간 염분 섭취를  1일 12g애서 3g으로 줄인 결과, 수축기 혈압은 16mmHg, 이완기 혈압은 9mmHg 정도 감소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싱겁게 먹는 사람의 경우도 하루 15g의 소금을, 섭취하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처럼 저염식을 제대로 시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나, 소금 섭취를 감소시키는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혈압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저염식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2) 칼륨(K), 칼슘(Ca)의 섭취

칼륨과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신장기능에 이상이있으면,  고칼륨혈증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토록 한다.

 

 

(3) 지방(Fat)섭취

지방섭취를 줄이는것은, 혈압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심혈관 질환의 감소를 위해서는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사람의 고지혈증은 지방이 많은 음식물의 섭취에 의한 것보다 유전적 요인 등 다른 요인에 의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올바른 혈압재는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