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야외활동 야생진드기 조심

@qortn 2017. 6. 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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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조심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이 최선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 ‘13-’16년 역학조사 분석 결과,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2.9세로 전체 환자 평균 연령 62.9세보다 10세 정도 높다

농업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며, 등산, 벌초 등 산과 관련된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SFTS 개요

☞ 출처/ 보건복지부

구 분

내 용

방역이력

및 발생현황

 ▫법정감염병(제4군)-2013년 지정 ( ICD-10 A98.8 )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사이에 환자 발생

 ▫국내에서는 2013년 5월 최초사례 확인 16년까지 총 335명의 환자 발생 (’16년은 잠정통계)

병원체

 ▫SFTS 원인바이러스(SFTS virus, Bunyaviridae family)

감염경로

 ▫주로 SFTSV에 감염된진드기에 물려 감염, 환자혈액및 체액에대한 노출에따른 전파가능성 존재

 ▫주요 매개체 :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잠 복 기

 ▫6-14일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38℃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주증상임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함

 -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 발생

 - 피로감, 근육통, 말어눌‧경련‧의식저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 동반

 - 다발성장기부전 동반 가능

 ▫주요 검사소견

-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 혈청효소 이상 : AST, ALT, LDH, CK 상승

진 단

 ▫환자 검체(혈액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유전자 검출

 ▫혈청학적 진단 : 급성기에 비해 회복기의 IgG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

치 료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

환자 관리

 ▫환자격리 : 필요없음, 혈액 및 체액 노출 주의

 *직접적 감염환자 혈액노출에 따른 전파의심사례, 표준주의지침 및 비말·접촉주의지침 준수

 ▫접촉자격리 : 필요없음

예 방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야외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 사용, 사용 후 세척하고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세탁하기, 샤워‧목욕하기

 -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출처 / 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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