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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83

메틸수은 노출된생선 섭취량 주의

중금속 메틸수은 [CH3Hg] (methyl mercury) 독성이 강한 물질로, 1956년 일본 미나마타 시에서 어패류를 먹은 주민들한테 집단적으로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미나마타병의 주 원 인물질은 메틸 수은 이었다. 메틸수은은 주로 신경계를 손상시키는 물질로, 중독증상은 지각장애, 운동실조, 보행장애, 시야협착, 언어장애, 난청등 이른바 핸다-럿셀 중후군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메틸수은 섭취허용량은 1주일에 몸무게 60kg당 0.2mg↓이며, 이에 입각하여 어개류(魚介類)의 농도규제기준을, 총수은은 0.4ppm 이하, 메틸수은은 0.3ppm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 식품의약안전처 식약처 에서는 중금속인 메틸수은에 민감한 임신‧수유 여성과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제 실..

건강 2017.06.27

자연방사능물질 라돈(Rn)

WHO지정 1급 발암물질 라돈(Radon. Rn) 2017.06.20일 라돈은 우라늄과 라듐이 자연에서 핵 분열할 때 생기는 무색·무미·무취의 특성을 지닌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EPA) 등이 Ⅰ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폐암 등의 주요 원인이되는 물질이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 등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연구팀은 라돈이 폐암에 이어, 치명적인 피부암 종류인 악성 흑색종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큰 폐암 위험 요인이다. 라돈은 노후된 주택 등이 라돈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기때문에 지하공간과 1층 오염도가 고층보다 더 높다. 우리나라는 화강암, 변성암등 지질학..

건강 2017.06.20

건강한 구강과 치아관리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건강한 구강과 치아관리 ☞ 출처/ 식약처 식약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과 치아가 건강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치약,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를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에 유의해 사용해야 한다.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및 주의사항 치약은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안의 청결과 치아‧잇몸 및 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유효성분(주성분)을 확인..

건강 2017.06.14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

테니스엘보 Tennis Elbow 근골격계 질환 테니스를 많이 치는 주로 선수들한테 주로 많이나타나 테니스엘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꼭 테니스 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컴퓨터를 오래하는 사람들에게 발병한다.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팔꿈치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팔꿈치를 지나는 신경이 눌려 발병하는 질환은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 한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이것은 한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통증이 생기기 시작해, 두개의 돌출부 중 바깥쪽 돌출부의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프라이팬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주로 나타나..

건강 2017.06.10

30회 세계 금연의 날 (5월31일)

5월31일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흡연자들에게는 2015년 1월1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정부가 국민건강 증진을 명목으로, 담배 가격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 날이기 때문이다. 인상이후 금연클리닉 확대, 담뱃갑 혐오그림 부착 의무화 등 금연정책등으로 흡연률 감소에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그러나 2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담배판매량이 증가하고있는 추세다.. 31일 기획재정부의 ‘4월 담배시장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 1월 2.8억갑이던 담배 판매량은 2월 2.3억갑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3월들어 반등(2.8억갑)한 뒤 지난달 3억갑을 돌파했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팔린 담배는 모두 11억500만갑으로, 담뱃갑 인상 전인 2014년 동기(13억2900만갑)에 비하면..

건강 2017.05.31

아토피등, 피부연고 올바른사용법

피부질환 연고제의 올바른 사용법 피부연고제는 염증 등 증상이 있는 피부에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외용제이며, 성분별로 항생제, 항진균제, 스테로이드제 및 항바이러스제연고제로 나뉜다. 식약처에서는, 최근 가벼운 상처, 무좀, 피부염 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연고제의 안전사용을 위해 연고제 종류별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출처/식약처 ○ 피부연고제는 염증 등 증상이 있는 피부에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외용제로 연고제 중 사용기간이 비교적 짧고 가벼운 상처 등에 사용하는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지만 성분 등에 따라 사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연고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 70%가 연고를 임의대로 사용하는등,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

건강 2017.05.11

SFTS 야외활동주의

올해 첫 SFTS 환자 2명 발생 4년간 73명 사망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는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2011년 인간에게 처음으로 감염이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으로, 우리나라 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해 19명 등 모두 73명이 이 병으로 사망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국내에는 2013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해 19명 등 모두 73명이 이 병으로 사망했다. SFTS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야..

건강 2017.05.04

귀에서울리는소음[이명]

이명(耳鳴)Tinnitus 귀에서 들려오는듯한 곤충 울음소리 이상한 소음이 귀 주변에서 나는것 같은 이명(耳鳴)"귀울림" "이명"은 특별한 약물치료로는 완치되기힘든질환 으로 알고있었는데 최근 이명치료제가 허가받아 생산시판 되고있어 "이명"에 대해 포스팅해 봅니다. "이명" 즉 귀울림의 대부분은 주파수가 높은 금속성의 소리로, 병으로인한 연관성은 없는것으로 알려지기 있는 질환입니다. 필자의경우 소리의 종류를 보면 귀뚜라미 여치 매미둥 벌레울음소리, 윙~거리는기계소음, 바람,물흐르는소리등 그때그때마다 다양한 소리가 나는것같네요. 평소 활동할때는 잘 모르다가도 주변이 조용할때나, 잠들때, 특히 과로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아 신경이 예민해질때면 심한 소음을 많이 느끼게 되며, 심할때는 가끔 어지럼증도 동반이 됩니다..

건강 2017.04.20

비문증

없는파리가 날아다니는것 같은 비문증 환자 “작년기준 22만2428명이 치료” 주의 요망 비문증(Floaters)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르며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작은 벌레나 실오라기, 아지랑이, 점 모양의 형상이 시야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 하얀 종이 등을 볼 때 증상이 심해지며,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약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하고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 엄밀히 말해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의 일종이지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으며,일반적으로 ..

건강 2017.04.17

늘어나는 뇌졸중환자

뇌졸중 ‘위험’ 고령화 뚜렷 혈관 막히는 시한폭탄 ‘뇌질환’ 늘어나는 뇌졸중 환자 진료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5명 중 4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1~2015년 뇌졸중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5년 53만8000명으로 2011년 52만1000명에 비해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뇌졸중 환자 53만8000명 중 뇌경색은 44만1000명, 뇌출혈은 8만6000명으로 뇌경색이 뇌출혈보다 5.1배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뇌출혈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뇌경색 연평균 증가율 6.4%, 뇌졸중 전체의 연평균 증가율 6.7% 보다도 높아 증rk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급격..

건강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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