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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78

무좀치료제 올바른사용법

☞ 출처/식약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무좀 발생 원인 및 증상, 무좀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좀’은 곰팡이균이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무좀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청결‧위생 등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5년 연평균 국내 무좀 환자 수(진료인원)는 약 250만 명 정도로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발생; ‘14년(2,521천명)→ ’15년(2,446천명) → ‘16년(2,512천명) ※ 월별 발생 추이(`16년 기준) : 171천명(1월)→ 231천명(5월)→ 285천명(7월)→ 250천명(9월) → 227..

건강 2017.07.06

우리나라 항생제 오남용 심각한 국가

☞ 출처/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인 GLASS(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에 참여하여 지난 1년간(‘16년 5월∼’17년 4월) 수행한 감시 결과를 세계보건기구(WHO)와 공유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 (Antimicrobial Resistance) 세균 등이 항생제에 저항하는 능력이 생겨 감염병 치료가 어려워진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내성률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과 WHO는 보건안보의 위협 요소로 항생제 내성을 꼽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은 31.7%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23.7%) 대비 8.0%p 높다는 점에서 오남용이 심..

건강 2017.07.05

상황에따라 달라지는 햘압측정치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 2007년 유럽 심장 학회(ESC)와 유럽 고혈압 학회(ESH)의 가이드 라인 ‘소리없는 죽음의 악마’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고혈압. 고혈압을 치료해야하는 가장큰 이유는 뇌와 심장 합병증을 막기 위함이다. 미국 학회에서는 고혈압기준을 60세이상 150mmHg/80mmHg으로 완화 시켰으며, 일본 검진학회에서는 전연령층 상대로 2년전부터 고혈압기준을 147mmHg↑완화시켜 시행중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고혈압기준 140mmHg/80mmHg을 고수중에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 고혈압 기준을 완화시킨 이유는? 최고 혈압이 150↑일때 혈압약을 쓰면 그 예방 효과가 확실히 나타나는데 반해, 최고 혈압이 140~ 150 사이일때 혈압약을 쓰..

건강 2017.06.29

의료기관 항생제처방 감소대책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현재 43~45% 수준인것을, 2020년까지 22.1%로 줄인다. ※급성상기도감염: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발생부위에따라 감기,코감기,목감기,비,후두염,중이염 등등을 포함한 바이러스 질환을 일컫는 용어 일반적으로 항생제가 필요 없는 감기등 급성상기도 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2년 73%에서 2016년 43%로 감소 하였으나, 최근 5년간 43~45%로 정체되어 있다. 항생제사용 현황을보면, 상급종합병원 10.3명, 병원 9.8명에 비해 의원의 경우 하루 1000명당 21.8명으로, 월등히 사용량이 높다.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내성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동네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심사평평은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하여 2..

건강 2017.06.28

야외활동 야생진드기 조심

야생진드기 조심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 ‘13-’16년 역학조사 분석 결과,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2.9세로 전체 환자 평균 연령 62.9세보다 10세 정도 높다. 농업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하며, 등산, 벌초 등 산과 관련된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

건강 2017.06.28

메틸수은 노출된생선 섭취량 주의

중금속 메틸수은 [CH3Hg] (methyl mercury) 독성이 강한 물질로, 1956년 일본 미나마타 시에서 어패류를 먹은 주민들한테 집단적으로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었던 미나마타병의 주 원 인물질은 메틸 수은 이었다. 메틸수은은 주로 신경계를 손상시키는 물질로, 중독증상은 지각장애, 운동실조, 보행장애, 시야협착, 언어장애, 난청등 이른바 핸다-럿셀 중후군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메틸수은 섭취허용량은 1주일에 몸무게 60kg당 0.2mg↓이며, 이에 입각하여 어개류(魚介類)의 농도규제기준을, 총수은은 0.4ppm 이하, 메틸수은은 0.3ppm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 식품의약안전처 식약처 에서는 중금속인 메틸수은에 민감한 임신‧수유 여성과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제 실..

건강 2017.06.27

자연방사능물질 라돈(Rn)

WHO지정 1급 발암물질 라돈(Radon. Rn) 2017.06.20일 라돈은 우라늄과 라듐이 자연에서 핵 분열할 때 생기는 무색·무미·무취의 특성을 지닌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EPA) 등이 Ⅰ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폐암 등의 주요 원인이되는 물질이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운영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 등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연구팀은 라돈이 폐암에 이어, 치명적인 피부암 종류인 악성 흑색종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큰 폐암 위험 요인이다. 라돈은 노후된 주택 등이 라돈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기때문에 지하공간과 1층 오염도가 고층보다 더 높다. 우리나라는 화강암, 변성암등 지질학..

건강 2017.06.20

건강한 구강과 치아관리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건강한 구강과 치아관리 ☞ 출처/ 식약처 식약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과 치아가 건강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치약,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를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에 유의해 사용해야 한다.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및 주의사항 치약은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안의 청결과 치아‧잇몸 및 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유효성분(주성분)을 확인..

건강 2017.06.14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

테니스엘보 Tennis Elbow 근골격계 질환 테니스를 많이 치는 주로 선수들한테 주로 많이나타나 테니스엘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꼭 테니스 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컴퓨터를 오래하는 사람들에게 발병한다.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팔꿈치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팔꿈치를 지나는 신경이 눌려 발병하는 질환은 팔꿈치터널증후군이라 한다. 테니스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이것은 한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통증이 생기기 시작해, 두개의 돌출부 중 바깥쪽 돌출부의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프라이팬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주로 나타나..

건강 2017.06.10

30회 세계 금연의 날 (5월31일)

5월31일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흡연자들에게는 2015년 1월1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정부가 국민건강 증진을 명목으로, 담배 가격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 날이기 때문이다. 인상이후 금연클리닉 확대, 담뱃갑 혐오그림 부착 의무화 등 금연정책등으로 흡연률 감소에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그러나 2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담배판매량이 증가하고있는 추세다.. 31일 기획재정부의 ‘4월 담배시장 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 1월 2.8억갑이던 담배 판매량은 2월 2.3억갑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3월들어 반등(2.8억갑)한 뒤 지난달 3억갑을 돌파했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팔린 담배는 모두 11억500만갑으로, 담뱃갑 인상 전인 2014년 동기(13억2900만갑)에 비하면..

건강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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