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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78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및 검출률이 증가함에따라 개인위생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현황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 최근 4주간 신고건수 : 46주(11.11.∼11.17) 90건→ 47주(11.18∼11.24) 100건 → 48주(11.25∼12.1) 108건→ 49주(12.2∼12.8) 147건 특히 급성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체 검사중 병원체 표본감시에서는 48주차(11.25.~12.1.) 이후, 집단환자 대상 검사에서는 47주차(11.18.~11.24.) 이후 노로바이러스 양성 건수가 증가하는추세를 보이고 있다. ※ 최근 4주간 검출률 : 45주 18..

건강 2018.12.19

겨울철 빙판길조심

겨울철 빙판길을 조심하세요 낙상후 발생한 골절은 응급실에서 흔히 접할수있는 상해로, 이는 추위로 신체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방한을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낙상 발생시 충분한 신체보호를 할수없게되기 때문이다. 최근 보고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눈이 온 후에 응급실 골절환자가 두배이상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 자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겨울철 골절의 발생 부위는 주로 손목, 고관절, 족관절에서 발생하며, 보호되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진후 최초 충격을받는 부위가 가장 심하게 손상된다. 예를들면 넘어질때 손목을 먼저 짚게되면 손목골절이 발생하고, 엉덩이로 넘어지면 고관절의 골절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상(受傷)을 받으면 심한 통증으로 해당 부위를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시간이 지나..

건강 2018.12.18

비만으로인한 사회적손실 비용

「비만의 사회경제적 영향」 연구를통해 한해동안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1조 4,679억원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3~2004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중 비만관련 질병(45개 군)에 대한 과거력이없는 10,091,251명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건강보험 검진‧자격‧진료내역 자료,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를 연계한 코호트를 바탕으로 연구되었고, 병‧의원 및 약국에 지출되는 의료비를 비롯하여 의료기관을 이용할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인 간병비, 교통비를 포함하는 직접의료비와 조기사망및 생산성 손실‧저하로 인한 간접비를 합한 총비용으로 추계되었다. 비만으로 인한 전체 사회경제적 비용(11조 4,679억 원) 중 의료비에 의한 손실규모가 51.3%(5조 8,858억 원)으로 가장크고, 다음으로 생산성..

건강 2018.12.11

급성 심근경색증

추운겨울조심 급성심근경색증 □ 심근경색증의 발병 원인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되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막(fibrous cap)이 생기게된다. 어떤 이유로든 이러한 섬유성막이 갑작스럽게 파열되면 안쪽에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내로 노출되게 되고 이곳에 갑작스럽게 혈액이 뭉쳐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것이다. 동맥경화반(plaque)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동맥경화반의 불안정화나 혈역학적 원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발생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건강 2018.12.08

척추 측만증

척추 측만증 척추는 신체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몸을 지탱하는 기둥역할을 하는기관이다. 앞뒤에서 보면 일직선 배열을하고 옆에서보면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어져있고, 흉추와 천추는 뒤로 휘어져있는 굴곡을 보인다. 이러한 척추 배열이 정상에서 벗어나 변형되는 형태에 따라 척추 전만증, 후만증, 측만증으로 나눌수있고 그중 가장많이 발생하는 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해부학적인 정중앙의 축으로부터 측방으로 10도이상 만곡, 혹은 편위되어 있는 상태를말한다. 척추측만증을 '척추 옆굽음증'으로 변경되어 혼용되기도 한다. 척추 측만증의 분류와 원인 척추 측만증은 만곡부분을 가역적으로 되돌릴수 있는가에 따라서 기능성측만증(비구조성 측만증)과 구조성측만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능성 측만증은 일반적으로 어려서 다리 골절 후 발생..

건강 2018.11.27

안과질환 포도막염

포도막염 특별한 질환이없이 평소 건강하게 지내며 병원 방문할일이 없었던 이모 씨(21·남)는 오른쪽눈의 충혈, 통증이 발생한 이후, 점점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내원했다. 처음엔 피곤해서 그런것으로 생각했는데, 증상이 매우심해져 내원 당시 시력은 안전수지 (시력판은 볼수없고, 30cm앞 손가락 개수를 셀수있는 정도) 에 이르렀고, 안과검사및 혈액검사를 통해 그의증상은 강직성 척추염과 관련된 포도막염이 원인인것으로 나타났다. 포도막염은 말그대로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이라 할수있다.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눈을 앞에서 봤을때 검은자로 불리는 부분중 갈색조직), 모양체, 맥락막을 말하는데, 혈관이 풍부하고 염증이 생기기쉬우며 이곳에 생기는염증을 포도막염이라 한다. 포도막염은 그 위치에따라 앞..

건강 2018.11.26

복령에서 항암물질 발견

복령(茯苓) 새로운 항암물질 발견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인 ‘복령’에서 폐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교수 연구팀(의과대학 백관혁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통계에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발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폐선암은 폐암중 발생률이 약 44%로 발생환자가 가장많은 암종이다. 공동연구팀은 복령의 균핵으로부터 분리한 4가지 천연화합물로 폐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화합물명 : 1) dehydroeburicoic acid m..

건강 2018.11.20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발령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2018년 45주(11.4~11.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2018년 11월 16일(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질병관리본부에서 당부하였다. ⊙ 2018년 11월 16일(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진료 권고 ⊙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을것을 거듭 당부하며, 전국 지자체에 지역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할수 있도록 11월 16일(금) 이후 보건소에서 계속 무료접..

건강 2018.11.17

암사망율1위 폐암

폐암 조기진단의 중요성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사망의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높아 2015년 암발생 통계에의하면 폐암은 남성 10만 명당 66.8명, 여성 10만명당 28.4명에서 발생한다. 폐암은 남성에서 발생한 전체암의 15.0%로 2위, 여성에서 발생한 전체 암의 7.2%로 5위의 발생순위를 차지하며, 남녀 전체로보아 11.3%로 4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률에비해 2015년 암사망 통계 자료에따르면 폐암은 인구 10만 명당 35.1명 사망하여, 간암(20.9명), 대장암(17.1명), 위암(15.7명), 췌장암(11.3명)에 비해 가장높은 암 사망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2011~2015년) 진단받은 암 환자 5년 상대 생존율을보면, 폐암은 췌..

건강 2018.11.17

국민영양건강및 청소년건강행태 조사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발표 11월12일 코엑스에서「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발표회」를개최하여 우리국민의 주요 만성질환유병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통계를 발표한다고,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남자 흡연은 감소하여 역대 최저(38.1%) *12페이지 지표정의참조 ㅇ현재흡연(남, 19세이상) ’05년 51.7% → ’15년 39.4% → ’16년 40.7% → ’17년 38.1% ㅇ월간폭음(19세이상) ’05년 36.2% → ’15년 38.7% → ’16년 39.3% → ’17년 39.0% ㅇ유산소신체활동(19세이상) ’14년 58.3% → ’15년 52.7% → ’16년 49.4% → ’17년 48.5% ⊙에너지 섭취 수준은 유사하나 곡류 감소..

건강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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